신종코로나바이러스 우환폐렴 확진자 수,사망자 수, 접촉자 수,예방법

 

 

안녕하세요. 육삼빠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포스팅이 세번째이네요.
날이 갈수록 전염병이 잡히는 분위기가 아니라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평택에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임시 휴업에 들어갔고, 용인에서는 27일
음성판정을 받기는 했지만 우한 폐렴 유 증상자가 처음으로 발생했고, 그다음날인
28일에 추가로 3명이 더 발생 했습니다.
그분들은 성남 국군 수도 병원, 분당 서울대 병원에 이송되어서 격리 중입니다.
저희 집이 경기도 광주인데 용인도 그렇고 국군 수도 병원은 율동공원 끝자락에 있고
서울대 병원도 차로 10분 거리라 이미 우한 폐렴의 범위내에 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아직 확진 환자는 없다는 것입니다.

백신을 만들기위해서는 일단 병원균에서 단백질을 복사를 해야하는데
처음에 중국에서 24일 단백질 복사에 성공했고, 29일에는 감염자로 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체취 배양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유전자 서열 정보를 공개를 했고 이것으로 호주에서 배양에 성공하여
샘플을 WHO를 통해 세계와 공유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현재(29일) 기준으로 중국에서 우환 폐렴 확진자는 5974명이고 사망자는 132명입니다.
지난 포스팅 때도 말씀드렸다시피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증가 속도가 광장히 빨라요.
발병지인 후베이 성에는 하루만에 확진자가 840명 사망자는 25명이 늘었어요.
누적 확진자는 3554명 사망자는 125명입니다.

그리고 정부가 우한에 체류중인 한국인 694명 중 절반을 충북 진천에 격리 수용하는 방안을 발표했어요.
그러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격리 수용 장소)앞에 사람들이 몰려와서 트랙터로 입구를 봉쇄하고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어요. 정부에서 체류자중 무 증상자만 이송을 하기로 했고 14일동안 임시생활 시설에서
상호접촉이 이루어지지 않게 하고 입소기간 동안에는 면회는 일체 금지 됩니다.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확진자 수는 4명이고, 유 증상자는 총 187명인데 이중 155명은 음성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되었어요. 나머지 28명은 검사를 진행중입니다.
그중 확진자 4명과 접촉한 사람은 기존 369명에서 387명으로 늘어났고, 그중 새번째 확진자(54세 남)에
대한 카드 사용 내역과 본인 진술을 재확인 한 결과 접촉자 수가 74명에서 95명으로 추가 되었습니다.
첫번째 환자와 접촉한 사람의 수는 45명(이중 12명은 이미 출국), 두번째 환자의 접촉자 수는 75명(이중 4명 출국)
세번째 환자는 위에 언급한대로 95명, 네번째 환자는 접촉자가 172명입니다.

지난 27일 이화여대 남궁인 교수님께서 우한 폐렴의 효과적인 예방법을 자신의 페이스 북에 소개 했어요.
1.감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한다.
2.배가 부를 정도로 물을 많이 마신다.
3. 사람많은 곳을 피한다.
4.손을 잘씻는다.
5.마스크를 착용한다.

바이러스가 만연하고 있다면 사람이 많은 곳의 감염확률은 수학적으로 수백배가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손씻기인데 그이유는 손이 대부분의 전염병의 매개가 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사람의 비말(콧물 침등 사람의 몸에서 분사되는 물방울)이 직접 얼굴에 튀는 일보다,
그비말이 어딘가에 묻었는데 손으로 만져서 들어올 확률이 더 높아요.
비누로 흐르는 물에 손을 씻으면 균이 거의 다 날아가요. 적어도 감염을 일으키기에 균의 역가가 부족해집니다.
감염자의 비말이 날아가지 않거나 공기중의 바이러스가 들어오지 못하게 막습니다.
기침을 소매에 하는 이유는, 분비물을 공기 중이나 손, 벽에 뿌리는 것 보다는 소매가 타인에게 감염될
확률이 가장 적어서 입니다. 모두가 이들을 엄격히 지킨다면 바이러스는 사멸의 과정을 밟을 수밖에 없어요.
건조한 환경에서는 바이러스가 증삭을 잘하므로 물을 많이 마셔야하고 건조한 환경을 피해야 합니다.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은 몸이 덥히거나 식히지 않아도 되어 몸에 무리가 안가요.
또한 구강과 인후를 씻어낼 수 있습니다. 수분이 많아지면 균의 역기가 낮아지는 효과도 있는데 병원의 수액은
99%이상은 그냥 물입니다. 배가 조금 부르다 싶을 정도로 미지근한 물을 많이 마시세요.

지금 2차감염자를 막고 있는 추세이며 메르스 처럼 3파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는 다면
우한 폐렴 시국이 조금 잡히지 않을까 싶네요.
철저한 위생관리와 밀집지역으로 부터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우리 엄빠들 만전을 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