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살 동생 구하려 불속 뛰어든 열여덟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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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할때 알아야 하는 것들

아홉살 동생 구하려 불속 뛰어든 열여덟살 형

오늘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아이들 끼리 있을 때 불조심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사건인데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둘다 아직 아기들인데....피어보지도 못하고.....너무 안타깝습니다. ㅠㅠ
울산의 동구의한 아파트 13층에서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에 화재가 발생하여 18세, 9세 형제가
사망 했습니다. 형은 동생을 구하려고 불이난 집에 다시 들어가서 불을 피하다가
아파트에서 추락해서 사망했습니다.
두형제의 부모는 식당운영을 위해 새벽시간에 장사 준비를 하기 위해 집을 비우고 있을 때
화재가 일어났고요. 형제와 친구 등 3명이 새벽에 배가 고파서 라면을 끓여 먹은 뒤
냄새를 없애려고 촛불을 켜놓고 편의점에 형과친구가 음료수를 사러 나가면서 화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부모님들은 어쩌죠......
눈물이 납니다......
명복을 비는 것도 송구스럽지만
명복을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