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erselfkorea*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우울할까? Feat. A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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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erselfkorea*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우울할까? Feat. Alex

 

 

우울한 감정이 들어올 때 어떻게 내성장과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사람들이 자기 계발을 할 때 무조건 엄청 행복하고 무조건 깨어 있고 완전 매순간 의식적으로 살겠다고 그런 심리를 가지게 된다.
나쁜 마음을 다 떨쳐낼 수 있는 그런 기대로 사는데 그러다 보면 평생 실망하고 살 수 밖에 없다.
고통 없는 상태에 집착 하다보면, 분명한 것은 고통을 빨리 빨리 없애려는 욕심 때문에 고통이 더욱 더 지속된다.
What you persist, persists. 이런 법칙이 있다.
저항하면 지속된다. 즉 이런 감정을 느끼기 싫은데 라고 생각하면 저항으로 감정이 지속된다.
저항은 감정을 없앨 수가 없다.

오랫동안 우울한 사람들은 그 감정을 전혀 받아들이지 못하고 계속 그런 감정에 저항하면서 결국 그 감정 안에서 매달리게 된다.
우울한 감정은 일종의 신호로 인지하고 받아들여야 그 감정을 통과할 수 있다.
그런데 계속 거부하고 억누르게 되면, 결국 그 감정이 여기 저기서 펑펑 터지게 되고 결국 자기 자신을 방해하는 행위를 엄청 저지르게 된다.

무감정 상태나 혹은 희열만 쫒게 되면 그 것은 인간성을 억누르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알렉스 님이 아주 많이 관찰하신 것이 있는데, 사람들이 조금만 힘든 감정을 느끼게 되면 당황하면서 빨리 없애 주기를 바라거나 혹은 자신이 우울증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자기를 환자 처럼 여기는 자기 환자화를 하게 되고 스스로 치유가 필요한 존재로 인식하게 된다.

우울증에 걸리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정말 많은 일이 발생해야 하는데, 예를 들면 가정 트라우마, 폭력, 대인 기피증, 우울증, 불안장애같은 많은 현상을 유발합니다.
심리적인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심리 상담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98%의 사람은 위와 같은 증상이 있는 영역에 들어가지 않는다.
우울증과 일상의 울적함, 무기력, 공허, 혼돈, 허무함을 서로 헷갈리지 말아야한다.
우울증은 인생을 적절하게 못 산다는 절망에 대한 확신이고 그럴때는 힐링에 들어가서 신념 구조를 바꾸는 것이 좋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에는 살다보니까 역경, 위기, 장애물, 고민, 혼돈, 한계, 도전등을 겪으면서 많은 한계에 부딪히고 거기에서 고민을 많이 한다.
하지만 우울함, 공허함이 생기면 오히려 아! 내가 성장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여 성장의 증거로 사용할 수 있다.

너무 민감하게 안 좋은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내가 인간이면 모든 감정이 일어난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슬프고, 화나고, 불한하고, 가끔은 희열도 느끼고, 가끔은 우울하고, 가끔은 공허한 것을 당연히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그것들을 온전히 받아들여보고, 우리의 목적이 감정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직시하고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 그리고 내 이익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에 있는 것입니다.
자아 실현을 오래하다 보면 사소한 감정인 짜증, 질투, 불안, 원망, 분개들이 사라지는 것은 맞긴한데 나만의 의미있는 삶을 실현 하면 어느정도의 열정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실망, 실패, 분노, 좌절, 성취등이 다 겪어야하는 정상적인 일의 범위안에 들어가게 된다.
그것이 온전히 살고 있다는 증거이다.

자기 계발을 할때 고요하고 침착한 상태여야 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그것은 삶자체를 거부한다는 뜻이다.
자기자신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면 큰 잠재력도 날리게 된다.(잠재력의 원동력이 자신의 감정이기 때문에)
항상 깨어있고, 항상 착해야하고, 거룩한 사람처럼 보여야한다는 집착, 또한 지혜, 거룩함, 고요함, 냉철함으로 살아야한다는 끝없는 욕심으로
더 우울해지고 일도 잘 안되게 된다.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고 알아차리고 받아들이고 내 의도대로 내 비젼을 향해서 어떻게 포커스 할 수있을지 배워야한다.

그러면 도대체 우울한 감정을 어떻게 내 성장에 사용할 수 있을까?
바로 우울한 감정이 내 삶을 재정리 할 수 있는 기회로 받아들이면 된다.
아니면 내 변화를 위한 신호로 받아들이면 된다.

주로 우울하고 울적 할때는 실패할때, 삶의 방식이 효과가 안 나타날때, 새로운 비젼이 필요할 때 나타난다.
1. 실패할 때
실패를 하게되면 일단 기분이 나쁘다. 객관적으로 바라보기가 쉽지 않고 우울함에 빠질 수 있다.
그 때는 뭐가 잘못되었는지 분석하고 다시 시도하면 되고 아니면 어느 정도의 민첩성을 가지고 다른 것을 살펴보는 방법이 있다.
인생에 한 길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자신의 최종목적이 무엇인가?
목적이 있으면 거기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이 너무나 많다.
지금 무언가 실패 한다고해서 내 목적이 실패한것은 아니다.
즉 지금의 실패는 지금 행동 해야하는구나 혹은 창의적인 행동을 해야하는구나 라는 신호로 받아 들여야 한다.

2.삶의 방식이 효과가 없을 때.
이 것은 자기계발의 흔한 현상인데 자기 계발은 부정적인 동기부여로 시작된다.
나는 부족하고 멍청하다 라는 신념은 삶의 가면인 똑똑해 보이고 싶다, 일등 하고 싶다,학위를 높게 취득하고 싶다, 와 같은 것을 이루기 위해 몇년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에고(ego)게임을 해서
결국 학위를 쟁취하게 된다. 그리고 교수가 되고 기분이 좋아지고 2년이 지나면
왜 아직도 이렇게 공허한가?
내가 피나는 노력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왜 아직 내가 원했던 희열은 안 왔을까?
그 답은 아직도 자기가 멍청하다는 신념이 없어지지 않았기 때문이고 전체인생을 부족함, 즉 결핍(고정관념)위에 설립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정성을 가지고 5년 10년 해왔던 방식이 더 이상 효과가 안나면 삶의 방식을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
에고 게임을 열심히 하면서 나 자신을 증명하려고 노력해 왔다면 나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예를 들어 교수로서 학생들을 위해서 사회를 위해서 진정하게 기여를 한다면 어떨까?

이렇게 삶의 방식을 바꾸는데에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과 삶을 뒤돌아 보지 않고 변화 없이 우울함을 가진다.
자신의 내면화가 얼마나 필요한지 알아야 한다.
현재 사용하는 쳇바퀴가 얼마나 효과가 나는가? 늘 확인해야 한다.

3. 비전을 바꾸어야 할때
도달의 미신: 목표 달성만 하면 행복해질 꺼라는 미신
사실 한 곳에 도착을 하면 당연히 새로운 곳으로 출발해야한다.
성취감 후 혼돈 우울감을 많이 느낀다.
성취 후에는 뭘 해야할지 모르니까, 내 목적을 업그레이드시켜야한다.
인생은 단계의 연속인데 다음 단계로 진입해야한다. 왜냐면 가는 여정이 재미있지 도달 자체에는 재미가 없다.
뭘 해야해야 할지 모를때 혼돈 상태에서 울적하기는 하다.
그때 마음의 확장을 위해 다큐멘터리 새로운 영역의 독서, 강의, 자기 관찰등을 하고
특히나 자기 관찰아 중요하다.(자기 관찰 노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자기 관찰을 통해 새 도전과 새불안 설레이면서도 두렵기도 하지만 용기를 내서 실천하다 보면 1년뒤에 모든 것을 해내게 된다.

우울한 감정을 느낄 때 알아차리고 이상황에서 나의 다음 단계가 어디인가? 라는 질문을 많이 관조해서
조정의 기술을 배워서(내면화 해서 새로운 길을 선택하기), 내면화 하는데
그 내면화가 몇개월을 해야 할 지 모르지만 그리고 난뒤 부활 할 수 있다.

 

 

https://youtu.be/o7v4Q3sEp2M